
지난해 공개되어, 올해 전 세계적으로 론칭이 이루어지고 있는
락포트 테크놀로지의 하이엔드 모델, 오라이언.
오라이언이 드디어 한국에도 최초 수입 1호기가 사운드코어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플래그십 라이라의 기술을 합리적으로 재구축한 올 뉴 오라이언!
오라이언의 국내 최초, 사운드코어 설치 과정을 소개해드립니다.

배송 차량에 실린 오라이언 박스
락포트의 신제품 오라이언은 개당 무게가 무려 167kg에 달하는 거함 스피커입니다.
박스로 포장된 스피커 1개는 200kg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며 그 크기도 플래그십 라이라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운반을 위해 전문 기사분들의 차량에 1개씩 싣고 이동하여 매장 앞으로 배송되었습니다.

일단 차에서 내리는 오라이언 1개의 크기 입니다. 전문 기사분 2분 외에 수입원 직원 2인이 더하여 총 4명이 하역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운반 카트에 올린 오라이언 박스
차량에서 내린 뒤, 카트 위에 올린 오라이언 박스의 모습입니다.
설치 기사 분의 키가 180cm가 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꽤 큰 박스의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매장으로 이동한 오라이언 박스

측면에서 본 오라이언 박스
약간 떨어져 있긴 하지만, 뒷 편에 보이는 스피커가 다인오디오의 컨피던스 50 입니다.
대략적인 오라이언의 규모가 작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박스를 오픈한 오라이언
리스닝 룸으로 박스를 이동시킨 뒤, 국내 1호 오라이언의 박스를 열었습니다.
뚜껑을 열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오라이언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스피커 상부에는 그릴과 악세서리 박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아래에는 오라이언이 누워있습니다.

포장된 오라이언의 바닥면
이전에 설치한 라이라의 경우 개별 트리거(다리)를 따로 장착하는 작업을 해주던 것과 달리, 오라이언은 기본 배송 자체가 스피커 바닥면에 트리거 형태의 받침이 아예 고정된 상태로 배송됩니다.
게다가 개별적으로 고정용 스파이크이자 받침대를 끼워넣어야 하는 라이라와 달리, 이동 및 설치가 쉽도록 바퀴가 미리 설치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오라이언의 포장 상태
상부의 악세서리와 부속들을 꺼내자 하단에 누워있는 오라이언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보호용 테이핑 작업이 된 상태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일켜 세운 오라이언
드디어 모든 것을 제거하고 박스에서 오라이언을 일으켜 세웁니다.
순수 무게만 160KG을 넘는 스피커인 만큼, 오라이언을 일으켜 세우는 데에도 4명에 달라 붙어 올려야 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포장을 벗긴 오라이언의 첫 모습
비닐 포장을 벗겨내자, 최고의 도장 퀄리티를 자랑하는 락포트의 마감 처리가 한 눈에 드러나는 오라이언의 본 모습이 드디어 나타납니다.
락포트의 마감은 명불허전 그 자체입니다.

에이트리아 2 와 나란히 놓은 오라이언
락포트의 엔트리 모델인 에이트리아 2 옆 자리로 오라이언을 이동시켜 놓습니다.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오라이언의 작지 않은 크기와 위용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자리를 잡은 오라이언
오라이언을 좌우 모두 세워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양 옆, 뒤 편으로 에이트리아 2 를 놓고 앞 자리에 위치한 오라이언의 모습니다.
이전까지 그 자리에 있던 플래그십 라이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대형기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보호용 플레이트의 제거
라이라와 마찬가지로, 오라이언에도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앞에는 유닛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용 플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리를 잡은 오라이언에 해주어야 할 첫번째 작업은 바로 이 플레이트를 떼어내는 일입니다.

보호 플레이트를 떼어내는 과정
자칫 유닛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만큼, 보호 플레이트를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플레이트를 벗겨낸 오라이언의 모습
보호 플레이트를 벗기자 오라이언의 트위터와 미드레인지가 나타납니다.

오라이언을 위해 새로 개발된 전용 트위터와 전용 미드레인지
오라이언은 라이라와 달리, 순수하게 오라이언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오라이언 전용 트위터와 오라이언 전용 미드레인지를 사용합니다.
트위터는 기존 1인치 베릴륨과 다른, 1.25인치의 새로운 베릴륨 트위터로 역시 새 트위터에 맞춘 전용 웨이브가이드가 더해져 오라이언의 고역을 담당하는 트위터로 완성되었습니다.
미드레인지 또한 락포트 최초로 등장한 7인치의 카본 샌드위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입니다. 2개의 6인치 미드레인지로 가상 동축 형태의 구조를 취한 라이라와 달리, 7인치 미드레인지를 새롭게 개발하여 오라이언의 중역을 책임지도록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오라이언을 위해 캐발된 락포트 최초의 13인치 카본 샌드위치 우퍼
우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2개의 10인치 우퍼를 쓴 라이라와 달리, 오라이언은 1개의 13인치 초대형 우퍼를 장착하여 라이라의 저음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도록 했습니다.
역대급 13인치 카본 샌드위치 우퍼의 위용은 과연 어떤 소리를 들려줄 지 궁금해집니다.

디자인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오라이언 후면에 입혀진 보호용 테이프 제거
뒤로 살짝 누은 전면과 달리, 오라이언의 후면에는 몇가지 디자인적 디테일이 설계되어 있는 만큼, 마감면에 발생할 수 있는 상처를 막기 위해 보호용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자칫 테이프 자국이 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조심스러운 보호 테이프 제거 작업

오라이언의 후면에 위치한 포트
오라이언 뒷면에는 상당한 크기의 대형 포트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크기와 만듦새가 라이라와는 확연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포트가 있음에도 언제나 그렇듯이 락포트 스피커의 사운드는 밀폐형 스피커의 사운드를 내주는 단단하고 깊고 안정된 저음이 전매 특허였습니다.

새로운 타입의 스피커 단자
오라이언 후면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 단자. 라이라와 달리 새로운 타입의 디자인으로 바뀐 스피커 단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끝낸 오라이언
사운드코어 리스닝 룸에 최종 설치를 끝마친 오라이언의 모습니다.
이제 막 설치된 만큼, 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꽤나 긴 번-인 시간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먼 만큼, 1차 프리뷰식의 간단한 오프닝 데모 시연회가 곧 준비됩니다.
락포트 스피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라이라 그리고 라이라의 기술을 새롭게 풀어낸 준-플래그십 모델 오라이언.
조만간 사운드코어 시연회를 통해 오라이언의 사운드를 직접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락포트 오라이언에 관심있는 오디오파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락포트 스피커의 모든 것
사운드코어
02 549 0717
지난해 공개되어, 올해 전 세계적으로 론칭이 이루어지고 있는
락포트 테크놀로지의 하이엔드 모델, 오라이언.
오라이언이 드디어 한국에도 최초 수입 1호기가 사운드코어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플래그십 라이라의 기술을 합리적으로 재구축한 올 뉴 오라이언!
오라이언의 국내 최초, 사운드코어 설치 과정을 소개해드립니다.
배송 차량에 실린 오라이언 박스
락포트의 신제품 오라이언은 개당 무게가 무려 167kg에 달하는 거함 스피커입니다.
박스로 포장된 스피커 1개는 200kg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며 그 크기도 플래그십 라이라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운반을 위해 전문 기사분들의 차량에 1개씩 싣고 이동하여 매장 앞으로 배송되었습니다.
배송 차량에서 내리는 오라이언 박스
일단 차에서 내리는 오라이언 1개의 크기 입니다. 전문 기사분 2분 외에 수입원 직원 2인이 더하여 총 4명이 하역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운반 카트에 올린 오라이언 박스
차량에서 내린 뒤, 카트 위에 올린 오라이언 박스의 모습입니다.
설치 기사 분의 키가 180cm가 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꽤 큰 박스의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매장으로 이동한 오라이언 박스
측면에서 본 오라이언 박스
약간 떨어져 있긴 하지만, 뒷 편에 보이는 스피커가 다인오디오의 컨피던스 50 입니다.
대략적인 오라이언의 규모가 작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박스를 오픈한 오라이언
리스닝 룸으로 박스를 이동시킨 뒤, 국내 1호 오라이언의 박스를 열었습니다.
뚜껑을 열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오라이언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스피커 상부에는 그릴과 악세서리 박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아래에는 오라이언이 누워있습니다.
포장된 오라이언의 바닥면
이전에 설치한 라이라의 경우 개별 트리거(다리)를 따로 장착하는 작업을 해주던 것과 달리, 오라이언은 기본 배송 자체가 스피커 바닥면에 트리거 형태의 받침이 아예 고정된 상태로 배송됩니다.
게다가 개별적으로 고정용 스파이크이자 받침대를 끼워넣어야 하는 라이라와 달리, 이동 및 설치가 쉽도록 바퀴가 미리 설치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오라이언의 포장 상태
상부의 악세서리와 부속들을 꺼내자 하단에 누워있는 오라이언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보호용 테이핑 작업이 된 상태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일켜 세운 오라이언
드디어 모든 것을 제거하고 박스에서 오라이언을 일으켜 세웁니다.
순수 무게만 160KG을 넘는 스피커인 만큼, 오라이언을 일으켜 세우는 데에도 4명에 달라 붙어 올려야 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포장을 벗긴 오라이언의 첫 모습
비닐 포장을 벗겨내자, 최고의 도장 퀄리티를 자랑하는 락포트의 마감 처리가 한 눈에 드러나는 오라이언의 본 모습이 드디어 나타납니다.
락포트의 마감은 명불허전 그 자체입니다.
에이트리아 2 와 나란히 놓은 오라이언
락포트의 엔트리 모델인 에이트리아 2 옆 자리로 오라이언을 이동시켜 놓습니다.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오라이언의 작지 않은 크기와 위용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자리를 잡은 오라이언
오라이언을 좌우 모두 세워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양 옆, 뒤 편으로 에이트리아 2 를 놓고 앞 자리에 위치한 오라이언의 모습니다.
이전까지 그 자리에 있던 플래그십 라이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대형기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보호용 플레이트의 제거
라이라와 마찬가지로, 오라이언에도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앞에는 유닛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용 플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리를 잡은 오라이언에 해주어야 할 첫번째 작업은 바로 이 플레이트를 떼어내는 일입니다.
보호 플레이트를 떼어내는 과정
자칫 유닛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만큼, 보호 플레이트를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플레이트를 벗겨낸 오라이언의 모습
보호 플레이트를 벗기자 오라이언의 트위터와 미드레인지가 나타납니다.
오라이언을 위해 새로 개발된 전용 트위터와 전용 미드레인지
오라이언은 라이라와 달리, 순수하게 오라이언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오라이언 전용 트위터와 오라이언 전용 미드레인지를 사용합니다.
트위터는 기존 1인치 베릴륨과 다른, 1.25인치의 새로운 베릴륨 트위터로 역시 새 트위터에 맞춘 전용 웨이브가이드가 더해져 오라이언의 고역을 담당하는 트위터로 완성되었습니다.
미드레인지 또한 락포트 최초로 등장한 7인치의 카본 샌드위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입니다. 2개의 6인치 미드레인지로 가상 동축 형태의 구조를 취한 라이라와 달리, 7인치 미드레인지를 새롭게 개발하여 오라이언의 중역을 책임지도록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오라이언을 위해 캐발된 락포트 최초의 13인치 카본 샌드위치 우퍼
우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2개의 10인치 우퍼를 쓴 라이라와 달리, 오라이언은 1개의 13인치 초대형 우퍼를 장착하여 라이라의 저음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도록 했습니다.
역대급 13인치 카본 샌드위치 우퍼의 위용은 과연 어떤 소리를 들려줄 지 궁금해집니다.
뒤로 살짝 누은 전면과 달리, 오라이언의 후면에는 몇가지 디자인적 디테일이 설계되어 있는 만큼, 마감면에 발생할 수 있는 상처를 막기 위해 보호용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자칫 테이프 자국이 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조심스러운 보호 테이프 제거 작업
오라이언의 후면에 위치한 포트
오라이언 뒷면에는 상당한 크기의 대형 포트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크기와 만듦새가 라이라와는 확연하게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 포트가 있음에도 언제나 그렇듯이 락포트 스피커의 사운드는 밀폐형 스피커의 사운드를 내주는 단단하고 깊고 안정된 저음이 전매 특허였습니다.
새로운 타입의 스피커 단자
오라이언 후면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 단자. 라이라와 달리 새로운 타입의 디자인으로 바뀐 스피커 단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끝낸 오라이언
사운드코어 리스닝 룸에 최종 설치를 끝마친 오라이언의 모습니다.
이제 막 설치된 만큼, 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꽤나 긴 번-인 시간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먼 만큼, 1차 프리뷰식의 간단한 오프닝 데모 시연회가 곧 준비됩니다.
락포트 스피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라이라 그리고 라이라의 기술을 새롭게 풀어낸 준-플래그십 모델 오라이언.
조만간 사운드코어 시연회를 통해 오라이언의 사운드를 직접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락포트 오라이언에 관심있는 오디오파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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