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에 심취한 오디오파일이라면 턴테이블에 욕심은 무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최적의 포인트는 어디가 될까요? 하이엔드 턴테이블을 향한 첫번째 선택은 토렌스의 플래그십 라인에 속하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이었습니다.
최근들어 LP 감상이 부쩍 높아진 오디오파일께서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자 방문하셨습니다. 사용 중인 턴테이블과 포노 앰프는 윌슨베니시의 서클과 일렉트로 콤파니에의 포노 앰프로, 입문기를 벗어난 중급 시스템 정도였습니다. 턴테이블과 달리 앰프 시스템과 스피커는 비투스의 거함 모노 블럭과 프리앰프 그리고 포컬의 스텔라 유토피아로 꾸며져, 아날로그 소스 기기와는 다소 언밸런스가 구성으로 즐기고 계셨습니다. 고객께서는 아날로그 소스를 한 단계 높여 본격적인 아날로그 재생음을 나머지 시스템에 걸맞은 수준으로 높이고자 하셨고, 이에 맞춰 턴테이블부터 업그레이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고객분께서 원하신 사양은 1,000 만원 초반의 예산과 다소 클래시컬한 우드 베이스 디자인의 턴테이블 그리고 좀 더 세련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제품들을 논의한 뒤, 최종적으로 토렌스의 TD 124 DD 턴테이블과 오토폰의 SPU Meister Silver GM MKII 카트리지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셨습니다.
이후 직접 방문하여 턴테이블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새로 설치될 토렌스의 플래그십인 TD 124 DD의 박스 개봉 전 모습입니다.
박스를 열면 플래터와 보증서, 매뉴얼 그리고 각종 설치 부품들이 나옵니다.
보증서의 사진입니다. 시리얼 넘버와 제작일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카트리지 헤드쉘과 설치에 필요한 부품 악세서리들입니다.
다이렉트로 구동되는 플래터는 외주부에 스트로보가 설계되어 디테일한 피치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부속 악세서리를 꺼내고 나면 하부에는 턴테이블 본체가 있습니다. 출고시 톤암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설치하면서 높이나 디테일한 셋업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TD 124 DD는 다이렉트 구동이지만 모터를 구동하는 전원 및 컨트롤 회로는 별도의 모듈로 분리 설계된 구조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턴테이블 본체. 설치 장소해 배치한 뒤, 높이 및 수평 조정 그리고 톤암 및 카트리지 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TD 124 DD에 사용할 카트리지는 오토폰의 SPU Meister Silver GM MKII, MC 카트리지 입니다. TD 124 DD에 레퍼런스가 되는 SPU 카트리지 중 하나입니다.
설치할 위치에 놓은 TD 124 DD. 플래터 설치와 톤암에 카트리지까지 장착한 상태입니다. 구동하는 전원부는 우측에 배치.
TD 124 DD는 턴테이블의 정확한 수평 조정을 할 수 있는 높이 조정 레버가 있으며, 턴테이블의 상판에는 수평계가 장착되어 이를 활용하여 정확하게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턴테이블의 기본 셋업을 마친 뒤에는 카트리지의 침압을 카트리지에 맞춰줍니다. 본 SPU 카트리지는 3.8-4.0g 사양이므로, 이번 셋업에서는 4g으로 셋팅해드렸습니다.
턴테이블을 On 시킨 뒤, 속도/피치 조정을 합니다. 별도의 셋업 디스크 없이 스트로보의 불빛을 보며 정확한 33/45 속도 조정을 합니다.
스트로보 하단부에는 피치 조정을 위한 노브가 설계되어 미세한 조정으로 정확한 회전 속도/피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설치가 마무리 된 최종 TD 124 DD의 모습입니다. 이번 고객분께는 아날로그 애호가들의 필수품인 우버라이트 턴테이블용 조명을 선물로 함께 설치해드렸습니다. 한 밤에 불을 켤 필요없이 언제든지 턴테이블 앞에서 디스크를 교체하거나 턴테이블 조작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대단히 유용한 도구입니다. 아날로그 하시는 분들은 꼭 구매하시길 권해드리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이번 설치에서는 아날로그 업그레이드 외에도 네트워크 플레이어도 함께 업그레이드를 해드렸습니다. 평소 보유하고 계신 2TB 정도의 음원만 듣고 계셨는데,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스트리밍도 함께 즐기기를 원하셨기에, ROON 의 Nucleus+ 룬 코어와 함께 에소테릭의 N-05 XD 네트워크 스트리밍 DAC를 함께 설치, 셋업해드렸습니다. 이를 통해, LP와 같은 음원을 TIDAL 이나 보유 음원으로 듣고 아날로그 LP의 음을 동시에 비교하며, 음질적인 차이, 아날로그의 개성도 마음껏 즐기실 수 있게 해드렸습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아날로그 시스템과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오디오 시스템의 모습입니다. 앰프와 스피커에 비해 아날로그 재생과 디지털 오디오 재생이 다소 뒤쳐진 경우였지만, 이번 설치를 통해 본격적인 하이엔드 소스 기기로의 개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특히 새로 설치한 토렌스의 TD 124 DD 턴테이블은 역사적 명기로서, 여전히 변치 않는 베스트셀러이자 아날로그 황금기의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멋진 설치 사례였습니다.
토렌스의 턴테이블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사운드코어에 문의하시면 상세한 안내 및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에 심취한 오디오파일이라면 턴테이블에 욕심은 무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최적의 포인트는 어디가 될까요?
하이엔드 턴테이블을 향한 첫번째 선택은 토렌스의 플래그십 라인에 속하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이었습니다.
최근들어 LP 감상이 부쩍 높아진 오디오파일께서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자 방문하셨습니다.
사용 중인 턴테이블과 포노 앰프는 윌슨베니시의 서클과 일렉트로 콤파니에의 포노 앰프로, 입문기를 벗어난 중급 시스템 정도였습니다.
턴테이블과 달리 앰프 시스템과 스피커는 비투스의 거함 모노 블럭과 프리앰프 그리고 포컬의 스텔라 유토피아로 꾸며져, 아날로그 소스 기기와는 다소 언밸런스가 구성으로 즐기고 계셨습니다. 고객께서는 아날로그 소스를 한 단계 높여 본격적인 아날로그 재생음을 나머지 시스템에 걸맞은 수준으로 높이고자 하셨고, 이에 맞춰 턴테이블부터 업그레이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고객분께서 원하신 사양은 1,000 만원 초반의 예산과 다소 클래시컬한 우드 베이스 디자인의 턴테이블 그리고 좀 더 세련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제품들을 논의한 뒤, 최종적으로 토렌스의 TD 124 DD 턴테이블과 오토폰의 SPU Meister Silver GM MKII 카트리지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셨습니다.
이후 직접 방문하여 턴테이블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새로 설치될 토렌스의 플래그십인 TD 124 DD의 박스 개봉 전 모습입니다.
박스를 열면 플래터와 보증서, 매뉴얼 그리고 각종 설치 부품들이 나옵니다.
보증서의 사진입니다. 시리얼 넘버와 제작일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카트리지 헤드쉘과 설치에 필요한 부품 악세서리들입니다.
다이렉트로 구동되는 플래터는 외주부에 스트로보가 설계되어 디테일한 피치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부속 악세서리를 꺼내고 나면 하부에는 턴테이블 본체가 있습니다. 출고시 톤암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설치하면서 높이나 디테일한 셋업을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TD 124 DD는 다이렉트 구동이지만 모터를 구동하는 전원 및 컨트롤 회로는 별도의 모듈로 분리 설계된 구조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턴테이블 본체. 설치 장소해 배치한 뒤, 높이 및 수평 조정 그리고 톤암 및 카트리지 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TD 124 DD에 사용할 카트리지는 오토폰의 SPU Meister Silver GM MKII, MC 카트리지 입니다. TD 124 DD에 레퍼런스가 되는 SPU 카트리지 중 하나입니다.
설치할 위치에 놓은 TD 124 DD. 플래터 설치와 톤암에 카트리지까지 장착한 상태입니다. 구동하는 전원부는 우측에 배치.
TD 124 DD는 턴테이블의 정확한 수평 조정을 할 수 있는 높이 조정 레버가 있으며, 턴테이블의 상판에는 수평계가 장착되어 이를 활용하여 정확하게 수평을 맞출 수 있습니다.
턴테이블의 기본 셋업을 마친 뒤에는 카트리지의 침압을 카트리지에 맞춰줍니다. 본 SPU 카트리지는 3.8-4.0g 사양이므로, 이번 셋업에서는 4g으로 셋팅해드렸습니다.
턴테이블을 On 시킨 뒤, 속도/피치 조정을 합니다. 별도의 셋업 디스크 없이 스트로보의 불빛을 보며 정확한 33/45 속도 조정을 합니다.
스트로보 하단부에는 피치 조정을 위한 노브가 설계되어 미세한 조정으로 정확한 회전 속도/피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설치가 마무리 된 최종 TD 124 DD의 모습입니다.
이번 고객분께는 아날로그 애호가들의 필수품인 우버라이트 턴테이블용 조명을 선물로 함께 설치해드렸습니다.
한 밤에 불을 켤 필요없이 언제든지 턴테이블 앞에서 디스크를 교체하거나 턴테이블 조작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대단히 유용한 도구입니다.
아날로그 하시는 분들은 꼭 구매하시길 권해드리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이번 설치에서는 아날로그 업그레이드 외에도 네트워크 플레이어도 함께 업그레이드를 해드렸습니다.
평소 보유하고 계신 2TB 정도의 음원만 듣고 계셨는데,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스트리밍도 함께 즐기기를 원하셨기에, ROON 의 Nucleus+ 룬 코어와 함께 에소테릭의 N-05 XD 네트워크 스트리밍 DAC를 함께 설치, 셋업해드렸습니다.
이를 통해, LP와 같은 음원을 TIDAL 이나 보유 음원으로 듣고 아날로그 LP의 음을 동시에 비교하며, 음질적인 차이, 아날로그의 개성도 마음껏 즐기실 수 있게 해드렸습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아날로그 시스템과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오디오 시스템의 모습입니다.
앰프와 스피커에 비해 아날로그 재생과 디지털 오디오 재생이 다소 뒤쳐진 경우였지만, 이번 설치를 통해 본격적인 하이엔드 소스 기기로의 개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특히 새로 설치한 토렌스의 TD 124 DD 턴테이블은 역사적 명기로서, 여전히 변치 않는 베스트셀러이자 아날로그 황금기의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멋진 설치 사례였습니다.
토렌스의 턴테이블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사운드코어에 문의하시면 상세한 안내 및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토렌스 턴테이블의 모든 것
사운드코어
02 549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