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 SCM 19 V2 Speaker
관련기사 첨부 - 월간오디오 2024년 12월호
ATC SCM19 Ver.2 · P2 · CDA2 MK2
한자리에 모인 ATC 풀 시스템의 진가
ATC를 단순히 스피커만 잘 만드는지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앰프 쪽도 퀄러티가 정말 높다. 프로 쪽에서 최고 티어를 보여주는 만큼, 액티브 스피커는 물론, 앰프에 대한 노하우도 상당하다는 것. 덕분에 ATC는 앰프를 하이파이 쪽으로 단독 출시하고 있기도 하는데, 역시 ATC와의 베스트 페어 매칭은 물론, 최고의 가성비와 실력을 보여주며 제법 입소문이 나 있는 상황이다. 이번 베스트 매칭에서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ATC 원 브랜드 풀 시스템을 가지고 나왔다. 역시 실제 많이 활용하는 조합으로, ATC SCM19 Ver.2 스피커, P2 파워 앰프, CDA2 MK2 프리·CD 플레이어이다.
우선 SCM19 Ver.2. ATC의 간판 엔트리 2웨이 북셀프 라인업의 수장으로, 3웨이 상위 모델로 넘어가는 첫 번째 계단을 멋지게 완성하는 제품이다. 디자인 특징은 상위 라인업과 제법 다른데, 유선형의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특별한 형태를 보여준다. 이쪽은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상급기보다 더 디자인적으로 신경 쓴 느낌도 드는데, ATC다운 육중한 인클로저와 맞물려 우아한 곡선을 함께 자랑한다. 어떤 라인업도 ATC스럽게라는 특유의 철학이 반영되어, 엔트리 라인업의 인클로저도 뛰어난 것이 장점.
유닛 구성은 2웨이 2스피커, 밀폐형으로 덕트가 없는 제품이다. 역시 어느 정도 구동력이 필요한 제품으로, ATC의 진가를 느끼기 위해서는 앰프 쪽 투자도 제법 필요하다. 실제 권장 앰프 출력으로 75-300W. 만만치 않은 수치다. 물론 우리가 전제하고 있는 ATC 앰프 매칭이라면, 이런 불안감도 완벽히 쉽게 해소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퍼는 15cm로 ATC가 자랑하는 슈퍼 리니어 사양인데, 완벽히 구동된 이 우퍼에서 터져 나오는 중·저음의 진득한 탄력은 역시 많은 이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트위터는 ATC가 자력 개발한 유닛으로, 2.5cm 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한 주파수 응답은 54Hz-22kHz. SCM20과 비교해도 그리 큰 차이 나지 않는 스펙으로, 정확하고 응집력 있는 소리가 발군이다. 크로스오버는 2.5kHz로 세팅되어 있고, 8Ω의 임피던스와 85dB의 감도를 가진다.
다음으로 P2 파워 앰프. 심플한 외관의 이 우직한 파워 앰프는 P1에서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훨씬 더 큰 전원 공급 장치와 추가적인 출력 MOSFET이 더 투입되어 출력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ATC의 액티브 라인업에서도 활약하는 클래스AB 구성이며, 실효 출력은 무려 300W 사양. 완벽한 듀얼 모노럴 구조로 회로 및 구조적인 장점을 부각시키며, 비단 ATC뿐만 아니라 어떤 까다로운 스피커도 울릴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는 제품이다. 실제 내부를 들여다보면, 정확히 좌·우 분리된 구조와 대형 트랜스포머는 그냥 딱 소리 잘 날 것 같은 앰프의 표본이다. 아날로그 입력은 RCA 및 XLR을 모두 지원하며, 앰프 확장을 위한 링크 아웃도 채용된 모습이다.
다음으로 요즘 시점에서 정말 활용도 높은 다기능 CDP, CDA2 MK2이다. 역시 기본적인 CD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프리앰프 및 USB DAC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P2와의 연결만으로도 시스템을 굉장히 간소화시킬 수 있다. DAC는 32비트 사양의 AKM이 채택되어 있으며, USB 입력으로 32비트/384kHz PCM와 네이티브 DSD 256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출력은 RCA와 XLR 모두 하나씩 담아냈고, 아날로그 입력으로는 RCA 2개와 Aux(3.5mm) 하나를 지원한다. 디지털 입력은 옵티컬, 코액셜, 그리고 USB B를 담아낸 모습. 룬 테스티드도 정식 인증 받았다고 한다. 프리 쪽 사양도 높은데, 풀 디스크리트 클래스A 설계로 마무리된 정통파 설계.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 ATC 사운드가 최적화된다면, 정말 가격대 훨씬 이상의 사운드가 터져 나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정확한 사운드의 절대적 쾌감에, 중·저음의 완성도까지, 엔트리 시리즈 그 너머의 사운드를 확실히 들려준다. 특히 빠른 스피드감과 댐핑이 뒷받침되니까, 지금 듣는 제품이 북셀프임을 잠시 잊을 정도. 들을수록 P2의 구동력과 퀄러티는 실로 대단하다. 끝내주는 제품이 있다고 주위에 알리고 싶은 그 사운드가, 정말 쉽게 쉽게 흘러나오는 것이 실소가 나올 정도. ATC 스피커에는 큰 고민 없이 ATC 파워라는 정답이 있는데, 굳이 멀리 돌아갈 필요도 없을 듯하다. 엔트리의 기준을 드높여 주는 환상의 조합, 꼭 한 번 들어보시라. ATC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그 사운드가 여기에 있다.
ATC SCM19 Ver.2
구성 2웨이 2스피커 인클로저 밀폐형 사용유닛 우퍼 15cm, 트위터 2.5cm 재생주파수대역 54Hz-22kHz(-6dB) 크로스오버 주파수 2.5kHz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85dB/W/m 권장 앰프 출력 75-300W 크기(WHD) 26.5×43.8×30cm 무게 17.8kg
ATC P2
최대 출력 300W(8Ω) 이상 주파수 응답 2Hz-400kHz(-3dB) S/N비 115dB 이상 크로스토크 100dB 이상 THD 0.002% 이하 입력 감도 2V 크기(WHD) 45.3×14.2×33.8cm 무게 23.4kg
ATC CDA2 MK2
디지털 입력 Coaxial×1, Optical×1, USB B×1 USB 지원 PCM 32비트/384kHz, DSD 64/128/256 아날로그 입력 RCA×2, 3.5mm Aux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헤드폰 출력 지원 디스토션 0.0008% 이하(프리앰프), 0.001% 이하(DAC) 최대 출력 전압 18.4V(XLR), 9.2V(RCA) 크기(WHD) 44.9×9.4×32.7cm 무게 6.35kg)
ATC 공식판매처
SOUNDCORE
02-549-0717
사운드코어는 강남 매장에 다양한 음향기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청음에 최적인 공간에서 원하는 사운드를 찾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ATC SCM 19 V2 Speaker
관련기사 첨부 - 월간오디오 2024년 12월호
ATC SCM19 Ver.2 · P2 · CDA2 MK2
한자리에 모인 ATC 풀 시스템의 진가
ATC를 단순히 스피커만 잘 만드는지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앰프 쪽도 퀄러티가 정말 높다. 프로 쪽에서 최고 티어를 보여주는 만큼, 액티브 스피커는 물론, 앰프에 대한 노하우도 상당하다는 것. 덕분에 ATC는 앰프를 하이파이 쪽으로 단독 출시하고 있기도 하는데, 역시 ATC와의 베스트 페어 매칭은 물론, 최고의 가성비와 실력을 보여주며 제법 입소문이 나 있는 상황이다. 이번 베스트 매칭에서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ATC 원 브랜드 풀 시스템을 가지고 나왔다. 역시 실제 많이 활용하는 조합으로, ATC SCM19 Ver.2 스피커, P2 파워 앰프, CDA2 MK2 프리·CD 플레이어이다.
우선 SCM19 Ver.2. ATC의 간판 엔트리 2웨이 북셀프 라인업의 수장으로, 3웨이 상위 모델로 넘어가는 첫 번째 계단을 멋지게 완성하는 제품이다. 디자인 특징은 상위 라인업과 제법 다른데, 유선형의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특별한 형태를 보여준다. 이쪽은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상급기보다 더 디자인적으로 신경 쓴 느낌도 드는데, ATC다운 육중한 인클로저와 맞물려 우아한 곡선을 함께 자랑한다. 어떤 라인업도 ATC스럽게라는 특유의 철학이 반영되어, 엔트리 라인업의 인클로저도 뛰어난 것이 장점.
유닛 구성은 2웨이 2스피커, 밀폐형으로 덕트가 없는 제품이다. 역시 어느 정도 구동력이 필요한 제품으로, ATC의 진가를 느끼기 위해서는 앰프 쪽 투자도 제법 필요하다. 실제 권장 앰프 출력으로 75-300W. 만만치 않은 수치다. 물론 우리가 전제하고 있는 ATC 앰프 매칭이라면, 이런 불안감도 완벽히 쉽게 해소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퍼는 15cm로 ATC가 자랑하는 슈퍼 리니어 사양인데, 완벽히 구동된 이 우퍼에서 터져 나오는 중·저음의 진득한 탄력은 역시 많은 이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트위터는 ATC가 자력 개발한 유닛으로, 2.5cm 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한 주파수 응답은 54Hz-22kHz. SCM20과 비교해도 그리 큰 차이 나지 않는 스펙으로, 정확하고 응집력 있는 소리가 발군이다. 크로스오버는 2.5kHz로 세팅되어 있고, 8Ω의 임피던스와 85dB의 감도를 가진다.
다음으로 P2 파워 앰프. 심플한 외관의 이 우직한 파워 앰프는 P1에서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훨씬 더 큰 전원 공급 장치와 추가적인 출력 MOSFET이 더 투입되어 출력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ATC의 액티브 라인업에서도 활약하는 클래스AB 구성이며, 실효 출력은 무려 300W 사양. 완벽한 듀얼 모노럴 구조로 회로 및 구조적인 장점을 부각시키며, 비단 ATC뿐만 아니라 어떤 까다로운 스피커도 울릴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는 제품이다. 실제 내부를 들여다보면, 정확히 좌·우 분리된 구조와 대형 트랜스포머는 그냥 딱 소리 잘 날 것 같은 앰프의 표본이다. 아날로그 입력은 RCA 및 XLR을 모두 지원하며, 앰프 확장을 위한 링크 아웃도 채용된 모습이다.
다음으로 요즘 시점에서 정말 활용도 높은 다기능 CDP, CDA2 MK2이다. 역시 기본적인 CD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프리앰프 및 USB DAC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P2와의 연결만으로도 시스템을 굉장히 간소화시킬 수 있다. DAC는 32비트 사양의 AKM이 채택되어 있으며, USB 입력으로 32비트/384kHz PCM와 네이티브 DSD 256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출력은 RCA와 XLR 모두 하나씩 담아냈고, 아날로그 입력으로는 RCA 2개와 Aux(3.5mm) 하나를 지원한다. 디지털 입력은 옵티컬, 코액셜, 그리고 USB B를 담아낸 모습. 룬 테스티드도 정식 인증 받았다고 한다. 프리 쪽 사양도 높은데, 풀 디스크리트 클래스A 설계로 마무리된 정통파 설계.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 ATC 사운드가 최적화된다면, 정말 가격대 훨씬 이상의 사운드가 터져 나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정확한 사운드의 절대적 쾌감에, 중·저음의 완성도까지, 엔트리 시리즈 그 너머의 사운드를 확실히 들려준다. 특히 빠른 스피드감과 댐핑이 뒷받침되니까, 지금 듣는 제품이 북셀프임을 잠시 잊을 정도. 들을수록 P2의 구동력과 퀄러티는 실로 대단하다. 끝내주는 제품이 있다고 주위에 알리고 싶은 그 사운드가, 정말 쉽게 쉽게 흘러나오는 것이 실소가 나올 정도. ATC 스피커에는 큰 고민 없이 ATC 파워라는 정답이 있는데, 굳이 멀리 돌아갈 필요도 없을 듯하다. 엔트리의 기준을 드높여 주는 환상의 조합, 꼭 한 번 들어보시라. ATC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그 사운드가 여기에 있다.
ATC SCM19 Ver.2
구성 2웨이 2스피커 인클로저 밀폐형 사용유닛 우퍼 15cm, 트위터 2.5cm 재생주파수대역 54Hz-22kHz(-6dB) 크로스오버 주파수 2.5kHz 임피던스 8Ω 출력음압레벨 85dB/W/m 권장 앰프 출력 75-300W 크기(WHD) 26.5×43.8×30cm 무게 17.8kg
ATC P2
최대 출력 300W(8Ω) 이상 주파수 응답 2Hz-400kHz(-3dB) S/N비 115dB 이상 크로스토크 100dB 이상 THD 0.002% 이하 입력 감도 2V 크기(WHD) 45.3×14.2×33.8cm 무게 23.4kg
ATC CDA2 MK2
디지털 입력 Coaxial×1, Optical×1, USB B×1 USB 지원 PCM 32비트/384kHz, DSD 64/128/256 아날로그 입력 RCA×2, 3.5mm Aux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헤드폰 출력 지원 디스토션 0.0008% 이하(프리앰프), 0.001% 이하(DAC) 최대 출력 전압 18.4V(XLR), 9.2V(RCA) 크기(WHD) 44.9×9.4×32.7cm 무게 6.35kg)
ATC 공식판매처
SOUNDCORE
02-549-0717
사운드코어는 강남 매장에 다양한 음향기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청음에 최적인 공간에서 원하는 사운드를 찾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사운드코어가 추천드리는 연관 상품